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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인테리어는 더 이상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닙니다.
유튜브, 블로그, SNS 등을 통해 수많은 일반인들도 방 하나, 주방, 욕실, 심지어 전체 집까지 스스로 리모델링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도배부터 해야 할까, 가구부터 살까?”, “순서를 잘못 잡아서 도중에 다시 해야 했어요”
이런 시행착오를 겪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셀프 인테리어는 ‘순서’가 핵심입니다.
올바른 순서대로 작업하지 않으면 도중에 덧칠, 재설치, 손해 발생, 예산 낭비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셀프 인테리어 전체 공정의 순서를 정리하고, 각 단계에서 어떤 작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필요한 자재와 준비물, 팁과 주의사항까지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안내해드립니다.
✅ 셀프 인테리어 전체 시공 순서 한눈에 보기
순서 | 작업 단계 | 핵심 내용 |
---|---|---|
1 | 사전 계획 수립 | 예산, 스타일, 공간별 기능 정리 |
2 | 철거 및 정리 | 불필요한 가구, 벽지, 바닥 제거 |
3 | 전기/배선 정리 | 스위치/콘센트 위치 수정 |
4 | 도장 or 도배 | 벽 마감 작업 |
5 | 바닥 시공 | 장판, 타일, 마루 등 |
6 | 몰딩/걸레받이 | 벽-바닥 연결 부위 마감 |
7 | 가구 배치 | 벽·바닥 시공 후 진행 |
8 | 조명 및 전기 기기 설치 | 간접조명, LED, 가전 |
9 | 소품 & 스타일링 | 커튼, 쿠션, 액자, 식물 등 마무리 |
① 사전 계획 수립
- 스타일 정하기 (모던/북유럽/빈티지 등)
- 공간별 기능 우선순위 정리
- 예산 분배 (자재 60% / 공구 20% / 예비 20%)
- 3D 시뮬레이션 앱 활용 → Roomstyler, 오늘의집 앱
② 철거 및 정리
- 벽지, 장판, 몰딩, 붙박이장 등 제거
- 전기 작업 시 차단기 반드시 OFF
- 먼지 청소 필수 → 다음 작업에 영향
③ 전기/배선 정리
- 콘센트/스위치 위치 변경
- 천장 조명 선 교체
- 전기 작업 미숙하면 전문가 의뢰
④ 도배 또는 페인트
- 도배: 창 기준으로, 이음선 정리
- 페인트: 친환경 수성 사용, 2회 칠, 마스킹 필수
- 순서: 천장 → 벽 → 몰딩
⑤ 바닥 시공
자재 | 장점 | 단점 |
---|---|---|
장판 | 저렴, 시공 간단 | 눌림 자국 발생 |
마루 | 고급, 내구성 | 가격 높음 |
타일 | 내구성, 방수 | 시공 난이도 높음 |
- 장판은 벽 아래까지 밀착
- 마루는 여유 간격 확보
- 타일은 줄눈/수평 정리가 중요
⑥ 몰딩 및 걸레받이
- 벽과 바닥 연결부 마감
- 하이몰딩 = 깔끔함 강조
- 실리콘 마감으로 틈새 제거
⑦ 가구 배치
- 벽/바닥 시공 후 가구 설치
- 동선 고려한 배치
- 패드 부착 → 긁힘 방지
⑧ 조명/전기기기
- 간접조명 활용 → 분위기 업
- 펜던트, 스탠드, LED 바 등 선택
- 콘센트/스위치 커버도 교체 가능
⑨ 스타일링 마무리
- 커튼, 쿠션, 러그
- 포스터, 화분, 무드등
- 소품 배치로 감성 추가
📌 공간별 시공 팁
공간 | 순서 팁 |
---|---|
침실 | 벽 → 바닥 → 가구 |
거실 | 벽지/도장 → 소파/조명 |
주방 | 타일 → 조명 → 수납장 |
욕실 | 타일 → 거울 → 조명 |
현관 | 벽 → 거울 → 수납 선반 |
🛠 필수 공구 목록
- 줄자, 스크래퍼, 마스킹 테이프
- 롤러/붓, 실리콘건, 전동드릴
- 전기테스터기, 장갑, 방진 마스크
⚠️ 주의사항
- 구조 변경은 전문가 상담 필수
- 바닥/벽 순서 안 바뀌게 주의
- 전기/가스는 안전 최우선
- 디테일까지 마감 처리해야 완성도 ↑
연관 FAQ
Q. 순서 꼭 지켜야 하나요?
→ 벽 → 바닥 → 가구 순은 필수입니다. 거꾸로 하면 큰 낭비 발생!
Q. 셀프로 얼마나 걸릴까요?
→ 도배+바닥 기준 2~3일, 전체는 5일 이상 예상
Q. 도배 대신 시트지 괜찮나요?
→ 전세나 임시 공간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Q. 초보자에게 어려운 단계는?
→ 전기/배선/타일 → 전문가 도움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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