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일정한 기간 동안 ‘적극적인 재취업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고용센터에 정기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이 증빙자료가 무엇인지, 어떤 형태가 인정되는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1. 재취업활동 증빙이 필요한 이유
✔ 실업급여 수급자는 실업인 상태에서 구직활동을 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 활동이 없거나 증빙하지 못할 경우, 실업급여 지급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 매 회차 실업인정일마다 활동 내용을 고용센터에 보고해야 합니다.
✔ 재취업활동을 정직하게 증명하면 불이익 없이 안정적으로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제출, 방문 제출 모두 가능하며, 활동 사실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합니다.
✔ 활동은 구직에 실질적인 목적을 둔 것이어야 합니다.
2. 인정되는 재취업활동 종류
✔ 구인공고에 입사지원 또는 면접 참여
✔ 고용센터, 새일센터에서 구직상담 또는 취업알선 참여
✔ 워크넷, 사람인, 잡코리아 등 온라인 구직사이트를 통한 지원
✔ 취업박람회 참여, 채용설명회 참석
✔ 구직을 위한 직업훈련 수강(국민내일배움카드 등)
✔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클리닉 참여
3. 증빙자료의 구체적인 예시
✔ 입사지원 내역 캡처 화면 (지원 회사명, 날짜 명확히 기재)
✔ 면접 통보 메일, 문자, 또는 면접 확인서
✔ 직업상담 확인서, 고용센터 출석 확인서
✔ 직업훈련 수강 신청 내역 또는 수료증
✔ 취업박람회 참가 사진, 행사 참여 확인서
✔ 자기소개서 작성, 포트폴리오 제작 관련 증거 (파일, 제출 기록 등)
4. 제출 방법과 주의사항
✔ 고용보험 홈페이지 또는 워크넷에서 온라인 제출이 가능합니다.
✔ 방문 실업인정 시 증빙서류를 직접 출력해 제출할 수도 있습니다.
✔ 반드시 실업인정일 전날까지 활동이 완료되어야 인정됩니다.
✔ 활동 증빙은 구체적이고 사실이어야 하며, 허위 작성 시 제재받을 수 있습니다.
✔ 동일한 회사 반복지원은 인정되지 않거나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일정 기간마다 최소 활동 횟수를 채워야 하므로 일정 관리가 중요합니다.
5. 인정받기 어려운 활동 예
✔ 단순 구직사이트 열람, 기업정보 조회만 한 경우
✔ 친구나 지인을 통해 "알아본다"고만 한 경우
✔ 과거에 했던 활동을 반복 기록한 경우
✔ 이력서 작성만 했지만 제출하지 않은 경우
✔ 자격증 공부 중이라는 말만 있고 수강확인서가 없는 경우
✔ 무단 결석이나 교육 미이수 시 인정 불가
6. 자주 묻는 질문 (FAQ)
Q: 입사지원은 하루에 여러 개 해도 1건만 인정되나요?
A: 여러 건을 지원해도 같은 날이면 1건만 인정됩니다.
Q: 온라인 지원만으로도 증빙이 되나요?
A: 네. 지원 내역을 캡처해서 제출하면 됩니다.
Q: 면접 불참하면 인정되지 않나요?
A: 사전 연락 없이 불참하면 인정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Q: 실업인정일을 놓치면 어떻게 되나요?
A: 실업급여 지급이 지연되거나 해당 회차 지급이 취소됩니다.
Q: 고용센터 방문 외에 온라인 교육도 인정되나요?
A: 인정됩니다. 수강확인서 또는 수료증 제출이 필요합니다.
Q: 같은 기업에 반복 지원해도 되나요?
A: 반복 지원은 일정 횟수 이상 인정되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Q: 재취업 활동은 주 몇 회 해야 하나요?
A: 통상 2주에 1~2건 이상 필요하며, 고용센터 안내에 따릅니다.
Q: 거짓 증빙 시 어떤 불이익이 있나요?
A: 실업급여 전액 환수 및 향후 수급 제한, 법적 처벌 가능성도 있습니다.